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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6월 신규고용 전월비 37만2000명 늘어 예상(+25만명) 대폭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11 07:07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신규 고용이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 8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7만 2000명 늘었다. 시장에서는 25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6월 실업률은 4개월 연속 3.6%를 유지했다. 한편 실망 근로자들과 경제적 이유에 따른 일용직 종사자 등을 포함하는 실업률 대체 지표는 7.1%에서 6.7%로 하락했다.

같은 달 경제활동참가율은 예상과 달리 내렸다.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아진 62.2%로 예상치(62.4%)를 하회했다.

6월 시간당 평균임금은 예상대로 전월대비 0.3% 올랐다. 전년대비로는 5.1% 상승해 예상치(5.0%)를 웃돌았다.

지난달에도 미국 고용 성장세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 주축인 고용이 여전히 견조했다고 CNBC는 평가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앤드류 헌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6월 비농업 고욕이 37.2만명으로 고용시장이 견조함을 증명했다"며 "경제가 이미 침체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을 비웃는 듯한 강한 수치였다"고 설명했다.

부문 별로 교육과 헬스 서비스 부문에서 9만 6000명 고용을 창출했다. 전문직 및 사업 서비스 부문도 7만 4000명 고용을 창출했다. 뒤를 이어 레저 및 환대 부문이 6만 7000명, 헬스케어가 5만 7000명 고용이 증가했다.

PNC파이낸셜 서비스그룹의 거스 파우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6월 고용지표는 매우 강했다. 고용시장 성장세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실업률은 낮은 수준이며 임금 성장세도 견조했다. 이러한 강한 수치는 올해 하반기로 접어든 미국 경제가 리세션에 근접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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