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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5월 채용공고 1130만건으로 예상(1110만건)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07 07:45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 5월 채용공고 건수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전월보다 줄었다.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6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채용공고는 1130만 건으로 전월보다 42만 7000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1110만 건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5월 채용공고가 4월보다는 줄었지만 미국 고용 상황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고용자들이 여전히 일 잘하는 직원 찾기에 혈안이지만) 리세션 우려가 확산되고, 소비자들이 높아진 물가로 소비를 망설이기 시작하면서 기업들도 고용 계획을 축소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실업자 1인당 직업 1.9개가 매칭이 돼 4월과 변동이 없었다. 이를 보면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근로자보다 일자리가 더욱 많은 상황이다.

파월 연준 의장도 타이트한 고용 상황에 자신감을 보이며 미국 경제가 침체없이 긴축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같은 기간 해고된 인원 수는 140만명으로 4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코로나 이전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고용자들이 직원들을 붙잡아 두려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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