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지표 부진 속 리세션 우려’ 亞주식 하락, 코스피 1.4%↓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01 13:4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가운데서도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 확산으로 지수들이 낙폭을 축소한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지난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둔화하며 예상치도 밑돌았다.
인플레 정점 기대감에 오전 장에선 주요 지수들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도 나왔지만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리세션 우려 확산에 따른 위험 회피가 강해지고 있다.
■美주가선물 1.1% 이하 동반 하락…달러 0.2%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4% 낮아진 수준이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2,600억원 가량 순매도해 약세장을 이끌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 내리고 있다. 잇단 경제지표 부진이 부담이 된 탓이다.
반면 호주 ASX200지수는 0.1% 소폭 상승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소폭 하락해 오전을 마쳤다. 예상을 웃돈 6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중국 본토 지수를 지지했다.
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로 예상치인 50.1을 상회했다.
차이신 1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통제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봉쇄 해제와 생산 재개 등으로 6월 제조업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기록했던 48.1보다 3.6 상승해 확장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해 6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3~5월 수축 국면을 지속한 이후로 4개월만에 확장으로 전환했다.
홍콩은 '특별행정구 설립 기념일'을 맞아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1% 이하로 동반 하락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1% 하락한 배럴당 105.4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3% 오른 104.9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1% 오른 6.715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60원 하락한 1,297.8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2.4% 낮아진 1만 955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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