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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모간스탠리 윌슨 "미 증시 5~7% 더 오른 뒤 하락장 재개"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28 09:1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월스트리트의 저명한 약세론자가 미국 주식이 또다시 매도세가 시작되기 이전에 최근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27일 보도했다.

유명 약세론자인 마이클 윌슨 전략가가 이끄는 모간스탠리가 "S&P500지수가 추가로 5~7% 상승할 수 있다"며 "이후 하락장을 재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모간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주식시장이 추가적인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며 "이는 채권 수익률 및 국제유가 하락과 더불어 지수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점 등이 랠리를 이끄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윌슨 전략가는 올해 주식의 대량 매각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그는 "지수가 38~50%까지 하락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 상황에서 베어마켓 랠리가 나올 수 있다"며 "S&P500지수는 금요일 종가 대비로 5~7% 상승해 4,2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경기가 연착륙한다면 S&P500지수는 3,400~3,500정도에서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본다"며 "이는 최근 종가 대비로 13%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경기침체를 맞으면 지수는 23% 이상 낙폭을 확대해 3,0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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