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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5월 내구재주문 전월비 0.7% 늘며 예상(+0.2%)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28 07:05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더 크게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 27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0.7% 늘었다. 시장에서는 0.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에는 0.4% 증가한 바 있다.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예상을 웃돌며, 금리가 오르고 경제에 대한 우려가 늘었음에도 기업 투자가 아직까지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항공기와 군사장비 등을 포함하지 않은 설비투자 지표인 '코어 자본재' 주문 가치는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전월 기록했던 0.3%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5월동안 전반적인 주문이 증가해 (최근 제조 부문 지표가 둔화되기 시작했음에도) 자본 투자가 여전히 견고함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뉴욕과 필라델피아 등 미국 지역 연은에서 발표한 경기활동 지표를 보면, 6월 들어서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P글로벌에서 내놓은 제조업 생산지수도 경기 수축 단계로 떨어졌다.

이러면서 향후 경제를 비관하는 전망이 늘었다. 연준이 강한 긴축에 나선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됐으며, 기업들의 실적 경계감도 늘어났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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