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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KOSPI밴드 2200~2500...주식 비중 축소보다 리밸런싱 고려할 국면 - 신금투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2-06-27 08:59

7월 KOSPI밴드 2200~2500...주식 비중 축소보다 리밸런싱 고려할 국면 - 신금투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7월 KOSPI 밴드로 2,200~2,500p를 제시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KOSPI 이익 하향 조정이 7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는 점에서 이익을 중심으로 한 밸류에이션은 아직 신뢰성을 갖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추정치를 고려하지 않은 후행 PBR 관점에서 접근했을 때 0.9~1.0배 구간 등락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1) 상반기 CAPEX(자본적 지출)로 확실한 성장을 증명한 기업, 2) 저마진 변동성의 방어주, 3) 장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원전 및 반도체 중심의 대응을 권했다.

지금은 비중 축소보다 리밸런싱을 고려할 국면이라고 해석했다.

침체를 고려했을 때 예상할 수 있는 추가 낙폭보다 침체 아닐 경우 회복할 수 있는 지수 여력이 더 높은 구간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그는 "KOSPI 12개월 선행 PER 9배 이하에서 1년 수익률은 플러스 확률이 더 높다"며 "3년 수익률 산포도에서 추세선은 좌상향했으며 중장기 투자일수록 기대 성과는 더 높다"고 밝혔다.

침체 확률과 기대 낙폭을 고려했을 때 주식 매도 실익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 비중 축소를 고려하기보다 변동성 구간을 리밸런싱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CITI 경기 서프라이즈 하락세를 고려하면 7월부터 KOSPI 이익 모멘텀 감소 가능성이 높다"며 "KOSPI 이익수정비율은 경기 서프라이즈에 3개월 후행한다"고 밝혔다.

KOSPI 선행 이익 대규모 감소를 고려해도 지수 저점 구간은 2,100p 내외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가정했을 때 연말 예상되는 KOSPI 12개월 선행 EPS는 220p 내외"라며 "KOSPI는 가파른 가격 조정을 먼저 겪은 상황에서 연말로 갈수록 일부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변곡점으로 유가 하향 안정화를 꼽았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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