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미 주간 신규실업, 전주대비 3000명 줄어든 22만9000명..예상(22만명)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17 07:25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주간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 16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보다 3000명 줄어든 22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22만 명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치 상회에도 전주 대비로 신규 신청이 감소하는 등 미국 고용 시장이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에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AP는 풀이했다.
실업수당 신청 4주 평균치는 전주 대비로 2750명 늘어난 21만85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마감 기준 실업수당 수혜자는 131만2000명으로 최근 50년래 최저 수준이 수 개월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미국 국민들이 고용 안정과 높은 급여를 보장받고는 있지만, 40년래 최고 수준인 물가로 인해서 긍정적 효과가 상쇄되고 있다고 AP는 지적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로 8.6% 상승했다. 4월보다 상승폭을 넓히며 41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연준은 5월 CPI를 적극 반영해 이번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했다. 이후에도 50~75bp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시장에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늘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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