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미 파월 "오늘 금리인상 폭 흔한 것 아냐..7월 50~75bp 유력"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6-16 07:23
[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5일 FOMC 성명서 발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75bp 인상은 이례적으로 큰 것”이라며 “이 같은 인상폭이 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회의에서는 50~75bp 인상이 유력하다”며 "연준 FOMC 위원들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이후에도 기준금리 인상폭과 속도 등의 조정은 향후 경제지표, 경제전망 변화 등에 따라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연준은 1994년 이후로 가장 큰 폭인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 범위가 1.5~1.75%로 상향 조정됐다.
파월 의장의 "75bp 인상은 이례적으로 큰 것"이라는 발언에 투자 심리가 회복했다. 미연준의 강한 긴축을 우려해 약세 선반영된 가격들이 이날 불확실성 해소로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