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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中국무원 "실질적 대출금리 지속 하향 조정할 것"...패키지 부양책 내놔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5-31 14:17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국무원이 31일 "실제적인 대출금리를 안정적 수준에서 지속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견실한 경제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서 패키지 부양책을 이날 발표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신랑재경이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 베이징을 비롯해 주요 도시들이 장기간 봉쇄된 가운데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중국이 다양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내놓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무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화물차 기사 대출 및 코로나 영향을 받은 주담대, 소비자 대출자들의 원금 및 이자 상환 기일을 유예할 것이라고 했다.

국무원은 지방 단위로 재정 확대 정책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었다. 국무원은 "국무원 "지방정부 특별채 발행 및 사용을 확대할 것이다. 지원 범위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국무원은 6월30일 이전에 지급된 상업용 화물차 소비대출에 대해서는 원금 및 이자 상환 기간을 6개월 연기할 것이라고 했다.

해외 자본 및 기업 유치도 더욱 확대하고, 해외기업 투자산업 장려 목록'을 빠른 시일에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무원은 "자본시장 자금조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IPO 및 유상증자 관련 법령을 개선하고 본토기업들의 홍콩 증시 상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랫폼경제 규범의 건전한 발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시방안도 발표했다. 무질서한 대규모 자본들의 횡포를 막기 위한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무원은 "민간항공 긴급대출을 1,500억위안으로 늘리고, 항공업 2,000억위안 채권 발행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가전 등 대중 소비재 수량 안정적으로 늘려갈 것이다. 정책적 지원을 통해 소비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했다.

국무원은 "기본적 조건이 구비됐다는 조건 하에 올해 착공 가능한 에너지 부문내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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