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중국 상하이, 6월부터 제조업체 운영재개 허용 및 기업 세금환급 - 블룸버그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5-30 09:37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상하이시가 6월부터 제조업체 운영 재개를 허용하는 가운데 기업들에 세금을 환급하는 등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고 블룸버그가 29일 보도했다.
상하이시 정부는 최근까지 도시 봉쇄 정책으로 충격을 받은 경제를 재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다수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우선 부동산 프로젝트 승인과 신규 거주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차량 소유 할당분을 4만개 가량 늘리는 가운데 차량 취득세를 낮추고,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경기 부양책은 8개 카테고리로 나눠진 부양책 50가지 가운데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칭 상하이 부시장은 "상하이시 제조업체들은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고 29일 말했다.
상하이시는 지난 3월부터 도시 봉쇄를 시작했다. 소비자 지출은 물론이고 제조 부문까지 모든 도시 기능이 마비돼 중국은 물론 세계 경제 전반에 우려를 낳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다음달부터 공공장소 출입에서 코로나 검사 요구 조건이 완화된다. 지난 28일 상하이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22명으로 27일 기록했던 170명보다 감소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