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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옐런 "휘발유-식품가격 급등 따른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경고"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5-19 09:57

[뉴스콤 김경목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휘발유-식품가격 급등에 따른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옐런 장관은 "휘발유와 식품 가격이 동시에 급등해서 스태그플레이션 효과를 내고 있다"며 "다시 말해서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는 와중에 물가는 오르는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의 추가적 인상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다만 유럽은 러시아 원유와 가스에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최근의 물가 상승 압박은 단기간에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 경제가 침체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럽은 미국보다 러시아에 의존도가 높다보니 현 상황에 더욱 취약한 것 같다고 밝혔다.

옐런의 발언은 미국 모든 주에서 휘발유 가격이 최초로 갤런당 4달러를 웃돈 가운데 전해진 것이다.

한편 옐런 미 재무장관을 비롯해 G7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이번주 독일에서 글로벌 경제 현안 관련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 현안은 물론이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발발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안도 논의 중에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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