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테슬라, 이번주 상하이 공장 생산 축소..코로나봉쇄 + 부품부족 - CNBC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5-11 10:00
[뉴스콤 김경목 기자] 테슬라가 이번주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을 축소한다 밝혔다고 CNBC가 10일 보도했다.
테슬라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주요 도시들의 봉쇄와 부품 부족울 이유로 생산을 줄이기에 이르렀다고 했다.
JL워렌캐피탈의 리준헝 CEO는 "상하이시 자딩구에 위치한 앱티브 공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공장이 폐쇄됐다"며 "앱티브는 테슬라 크로스오버 차량인 모델 Y에 사용되는 케이블 밸트를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일시적으로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위치한 모델 Y 생산라인 일부를 일시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시진핑 중국 주석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면서 중국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하루 혹은 일주일 단위로 생산 계획을 내놓고 있다.
중국의 도시봉쇄 정책으로 테슬라도 지난 4월 생산에서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발표된 자료를 보면 테슬라는 4월 기준 1512대 판매에 그쳐 3월보다 판매량이 95% 이상 급감했다. 또한 4월 기가상하이에서 1만757대를 생산했지만 유럽이나 아시아 주요 지역에 수출을 하지 못했다.
테슬라는 1월부터 4월가지 18만3686대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만3874대를 수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정부 관게자와 대화를 나눴다. 최근 봉쇄 조치가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고 해서, 향후 수주일이 지나면 중국 도시 봉쇄는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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