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금리 급등 속 中수출 경계’ 亞 주식 약세, 코스피 1.1%↓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5-09 13:45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9일 오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주중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과 미 금리 급등세가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중국 수출지표에 주목했다.
4월 달러 기준한 중국 수출입 규모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4월 달러 기준한 수입 규모가 전년 동월 대비 보합을 나타내 예상(-3.0%)을 상회했다. 수출 규모도 +3.9%로 예상(+2.7%)을 상회했다.
도시 봉쇄 여파 속에서 4월 화물 운송량이 전년 동월 대비로 9% 급감했다. 4월 수출입 화물 운송량이 3억9679.6만톤으로 지난해 4월보다 8.8% 감소했다.
중국 1~4월 수출입 총액은 12.58조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 수출액이 6.97조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늘었고, 수입액이 5.61조위안으로 5% 증가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1% 낮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3%, 호주 ASX200지수는 1.2% 각각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과 변동없이 오전을 마쳤다. 홍콩 금융시장은 석가탄신일로 휴장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0% 이하로 일제히 후퇴한 모습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7% 오른 배럴당 109.9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35% 상승한 104.0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42% 오른 6.74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5원 상승한 1,273.7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내림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2.46% 낮아진 3만 378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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