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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부진한 판매 전망' 아마존 시간외서 한때 10% 급락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29 09:39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마존 주가가 28일 시간외 거래에서 '부진한 판매 전망'이 악재로 작용해 이날 정규장 종가보다 8.99% 급락한 2,631.99달러로 마쳤다.

이 종목은 향후 실적 우려감 속에서 한때 10% 급락하기도 했다.

아마존은 이날 정규장에선 4.65% 오른 2,891.93달러로 마감했다.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아마존은 1분기 매출액이 1,164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

매출액이 늘긴 했지만 지난해 1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4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상당폭 둔화됐다.

판매 제품 수량만 놓고보면 1년 전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반해서 판매 비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1분기 38억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리비아 자동차 주가가 떨어지면서 이 종목 투자 가치가 76억달러 감소한 것을 포함했다.

한편 이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성을 제고했다. 다만 소비자 사업이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 시장에서 부진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돌자 아마존 주가가 28일 시간외 거래에서 10% 가까운 급락을 나타낸 것이다.

아마존은 2분기 매출액이 3~7%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아마존의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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