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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메타 호실적 속 BOJ 금리 동결’ 亞 주식 대부분 상승..코스피 0.6%↑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28 13:21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8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27일 정규장을 마친 후에 메타, 퀄컴 등 주요 빅테크들이 호실적을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미 나스닥 선물지수가 1.2% 오르는 등 아시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줬다.

메타는 1분기 EPS가 2.72달러로 시장 예상인 2.56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이 종목 주가가 20% 급등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점심시간 전후 BOJ가 기준금리를 동결해 기존 완화적 기조를 유지했다. 경제 전망에서 올해 근원 CPI를 1월 1.1%에서 이날 1.9%로 상향 조정한 것이 주목할 만 했다.

일본 중앙은행(BOJ)은 기준금리를 -0.1%로 유지했다. 국채 10년물 금리 목표치를 0% 부근 유지로 발표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한편 이번 달 경제 전망에선 지난 1월 대비로 GDP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근원 물가 전망은 상향 조정했다.

올해 GDP 전망을 3.8%에서 2.9%로 하향 조정했다. 근원 CPI 전망은 1.1%에서 1.9%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제 성장률은 하방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 GDP 전망은 1.1%에서 1.9%로 상향 조정했다. 2024년 GDP 성장률은 +1.1%로 전망했다.

BOJ 회의 결과는 시장 예상에 부합해 주가지수는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엔화 약세를 필두로 원화, 위안화가 덩달아 달러 대비 약세폭을 확대한 후 소강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 예상 부합한 BOJ 회의...주가 변동성 제한 속 日완화 기조에 엔화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6% 높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 호주 ASX200지수는 0.95% 각각 오르고 있다. 엔화가 더욱 약세를 보이면서 닛케이 지수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1.22% 각각 상승해 오전을 마쳤다. BOJ 발표 이후에 위안화가 약세폭을 키우자 중화권 지수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3% 이하로 오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47% 내린 배럴당 100.52달러 수준이다.

달러/엔 환율은 0.97% 오른 129.66엔에 거래 중이다(엔화 약세). BOJ가 예상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미국 긴축, 일본 완화라는 대비 효과가 부각되면서 엔화 약세폭이 가팔라졌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44% 높아진 103.3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65% 오른 6.62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75원 상승한 1,270.9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오름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2.60% 높아진 3만 9351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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