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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마크롱 "러 민간인 학살 관련 새 제재 필요..러 석탄-석유 금수 강조"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05 07:23

[뉴스콤 김경목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의 민간인 대량 학살과 관련해서 새로운 제재가 필요하다. 러시아산 석탄과 석유의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프랑스는 물론이고 미국도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에 따른 추가적인 제재를 내놓고 러시아를 압박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쟁범죄 재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러시아가 키이우 지역에서 북서쪽 25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부차에서 민간인을 집단학살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의 잔혹한 행위을 규탄하며, 추가적인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이 전쟁범죄라는 명백한 신호가 있다"며 "부차에서 발생한 민간인 대량학살은 우리들이 러시아에 새로운 제재에 나서야 함을 일깨워준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유럽 다른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다. 특히 독일과 협력 정도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산 석탄과 석유를 제재하는 식으로 제재를 강화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우린 분명히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며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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