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러 추가 제재 준비..집단학살 정황 드러나 -FT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04 14:36
[뉴스콤 김경목 기자] 유럽연합(EU)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 인근서 집단학살을 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서 대러시아 추가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찰스 미첼 유럽이사회 의장은 "대러시아 추가 제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는 러시아가 키이우 지역에서 북서쪽 25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부차에서 민간인을 집단학살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3일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군이 했던 잔혹한 행동이 담긴 잊을 수 없는 이미지를 보고서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며 "추가적인 EU의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은 진행 중에 있다. EU는 우크라이나를 돕고 NGO들은 러시아군을 국제재판에 세울 수 있는 필요한 정보 수집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관련 계획을 잘 알고 있는 한 외교관에 따르면, EU대사들은 6일 함께 모여서 새로운 제재 수단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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