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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中, 회계 감독권 완화’ 亞주식 상승, 코스피 0.35%↑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04 13:25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4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중국 기업의 미국 주식시장내 퇴출을 막기 위해 중국이 회계 감독권을 완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미국의 대 러시아 추가 제재 가능성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발견 소식으로 지수들 추가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35% 높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5%, 호주 ASX200지수는 0.4% 각각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24% 상승한 채로 오전장을 마쳤다. 뉴욕과 홍콩에 동시에 상장된 주요 종목들이 상승폭을 넓혔다.

알리바바가 2.1%, JD닷컴이 5.59%, 넷이즈 4.37%, 바이두 6.73%, 니오 4.77%, 리오토 7.41%, 샤오펑 5.48%, 빌리빌리 9.86% 등이 급등한 채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당국이 미국 주식시장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자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중국정부는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회계감사를 외국 규제당국과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소식 덕분에 전 거래일 나스닥 골든드래곤 차이나지수(뉴욕상장 중국 기업)는 4.7% 급등한 바 있다.

중화권 금융시장은 ‘청명절’ 연휴로, 대만은 ‘어린이날’ 연휴로 각각 휴장했다.

러시아의 민간인 '집단학살 의혹'에 미 국무부가 "매우 가까운 시일에 추가 조치 취할 것”을 시사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대단히 분개할 일”이라며 “러시아 측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급증한 상황에서 오미크론 새 변이가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중국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3000명에 달한 가운데, 상하이 부근 지역에서 오미크론 새 변이가 발견됐다고 한다.

■미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세 속 WTI 0.1% 강보합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이하 수준에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1% 높아진 배럴당 99.3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1% 하락한 98.56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오른 6.37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05원 상승한 1,217.5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내림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34% 낮아진 4만 598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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