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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골드만 "뉴욕주식 랠리 기세 끝나가"..UBS "美 주식 상승여력 미약"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4-01 10:28

[뉴스콤 김경목 기자] 주요 IB들이 뉴욕 주식시장의 최근 반등세가 더이상 지속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고 블룸버그가 31일 보도했다.

피터 오펜하이머가 주도하는 골드만 삭스 전략가들은 "분명히 말하자면 뉴욕 주식시장이 단기적 상승 여력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며 "랠리 기세가 끝나간다"고 밝혔다.

UBS 글로벌자산운용의 마크 해펠레 CIO는 "기본 시나리오상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 여력이 미약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두 IB는 올해 연말 S&P500지수 목표치를 현 수준에서 2% 가량 오른 4,700p로 제시했다. 또한 하방 시나리오상 22% 정도 하락한 3,600p 정도까지 내려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선진시장 주가지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떨어졌던 부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다만 지수는 1월 고점 수준을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UBS는 부분적으로 회사 실적에 대한 리스크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골드만 삭스는 "클라이언트들의 대화를 보면 현재 밸류에이션 기준하면 미국 주식에 대한 확신과 열정 등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경기가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리가 오르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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