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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美, 대러 추가 제재 발표…“러 하원 의원 328명·방산 기업 48개 대상"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3-25 07:37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이 24일 대 러시아 추가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하원 의원과 방산 업체가 그 대상이다.

미 재무부 외국자산통제국은 "러시아 하원 의원 328명과 방위기업 48개에 제재를 가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적이고 근거 없는 침공에 대해 심각한 비용을 부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된 무기를 생산하는 기업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달 째로 접어든 이날, G-7국가들과 EU 회원국들은 러시아가 제재를 회피하는 것을 엄중 단속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내놓는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EU와 G-7은 현 시점부로 러시아와 기존에 진행했던대로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기준을 마련할 것임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들의 목적은 러시아가 한때 국제경제 질서에 참여해서 누렸던 편익과 특권 등을 없애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를 G-20 회원국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피란민 10만명을 받아들이는 한편 10억달러 규모의 인도주의 자금 지원 계획을 알렸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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