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칼 아이칸 "리세션 또는 더 최악 상황 벌어질 가능성 확실"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3-23 08:45
[뉴스콤 김경목 기자] 억만장자 행동주의 투자자인 칼 아이칸이 "리세션 또는 더욱 최악인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확실하다" 밝혔다고 CNBC가 22일 보도했다.
그는 이날 CNBC '클로징 벨 오버타임'에서 "경기 침체나 더욱 나쁜 일이 꽤 높은 가능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본다"며 "지난 수 년에 걸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헤지를 지속했다. 우리는 롱포지션에 대항한 강력한 헤지 방안을 마련했고 관련 위기에 대응하는 행동주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칸은 "보시다시피 나는 비관적인 관점을 갖고 있다. 단기적으로 난 예측조차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가가 거침없이 급등하는 것이 경제 전반에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이 그의 전망에서 불확실성을 더욱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미연준은 3월 FOMC 회의에서 4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의 물가 오름세를 잡는다는 명분 하에서 3년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에 나섰다.
아이칸은 "미연준이 경기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선 정말로 모르겠다"며 "개인적으론 경기가 경착륙할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은 지속되면 정말로 골치가 아픈 일이 된다"고 지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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