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엘리제궁 "마크롱, 젤렌스키·푸틴과 별도로 회담, 휴전합의 희박"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3-23 08:24
[뉴스콤 김경목 기자] 프랑스 엘리제궁(대통령궁)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별도로 회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재로선 휴전 합의는 희박하다"고 22일 밝혔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양국 정상과 별도로 회담을 했지만, 휴전 합의가 없었다"며 "다만 휴전 합의의 필요성에 대한 확신적 태도를 유지하면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하는 전투에 나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같은 편에 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마크롱이 푸틴과 안보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며 "하지만 추가적으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러시아 측에서도 푸틴과 마크롱이 우크라이나 현 상황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간의 회담에 대한 관점을 교환하는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내놓지 않았다.
마크롱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과 가장 활발하게 전화 통화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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