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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포천 "우크라 전쟁으로 비료가격 사상최고..2차대전 이후 최악의 식량안보 위기"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3-22 10:49

[뉴스콤 김경목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비료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최악의 식량 안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포천이 22일 보도했다.

비교 가격 급등으로 글로벌 식품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는 가운데 전세계 농업 부문이 제재 강화로 인한 충격을 느끼고 있다고 포천은 전했다.

그린마켓 북미지역 비료가격 지수에 따르면 지난주 비료 가격이 전주 대비 10% 이상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전인 최근 한달 전보다는 가격이 40% 이상 폭등했다.

이러한 비료 가격 폭등을 보면 세계 다수의 농업 부문이 러시아산 비료에 상당 부문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식량안보 리스크가 확대된 일부 국가들은 이미 추가적인 공급 병목 현상을 우려하게 됐다.

러시아는 지난 2019년 기준하면 비료 무역 액수가 90억달러에 달하며, 세계 1위 비료 수출국에 오른 바 있다.

국제 해운사들은 현재 러시아와 거래를 중단하고 있으며, 이로써 세계 무역이 중단된 상태에 있다. 3월 초반 러시아 당국은 서방국가들의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비료업자들에게 비료 수출 규모를 줄이라고 명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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