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적정수준 하회한 KOSPI 밸류에이션...주식 비중확대 유효한 국면 - 신금투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2-03-21 09:01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적정 수준 하회한 KOSPI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주식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3월 FOMC 이후 상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덜어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조언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FOMC에서 미국 고용시장 추가 확대 가능성이 높으며 기준금리 인상에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노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주목할 남은 변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봉쇄 영향"이라며 "중국 봉쇄 강도는 약화하고 있으며 주말 사이 공장 재가동 소식도 들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평화적 해결 가능성을 여전히 모색 중"이라며 "KOSPI 12개월 선행 PER이 적정 수준을 하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중 확대 전략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최근까지 이어졌던 주식시장 하락 조정 본질은 투자자 예상을 상회하는 통화정책 정상화였다고 지적했다. 투자자 시각이 매파적으로 변해가는 Fed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던 탓이라는 것이다.

그는 그러나 "Fed와 투자자 시각 차는 3월 FOMC를 계기로 크게 좁혀졌다. 통화정책 정상화는 주식시장 하향 조정 재료였으나 앞으로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주식시장은 2000년 이후 금리와 줄곧 동행했다"며 "인플레이션이 Fed 예상대로 올해 하반기 하락하는 궤적이라면 주식과 금리 간 관계가 뒤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식시장은 실제로 Fed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시작 이후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S&P500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3개월간 평균 1.5% 상승했다. 중간값 기준으로는 0.7%였다.

수익률 상승폭은 기간을 넓힐수록 커진다. S&P500 6개월 수익률은 평균과 중간값 기준 각각 5.6%, 6.1%에 달했다. 12개월 수익률은 각각 10.5%, 5.2%를 기록했다.

노 연구원은 "S&P500이 기준금리 인상 직후 1년간 상승할 확률은 100%였다. KOSPI와 기준금리 간 상관관계는 S&P500보다 낮았으나 대체로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