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中 발개위 "친환경 건자재 전면 보급..신에너차 소비 지속 지원할 것"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3-07 14:0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NDRC)가 7일 녹색 저탄소의 친환경 건설자재를 전면적으로 보급할 것이라 밝혔다고 경제매체인 제일재경이 보도했다.
발개위는 이날 신에너지자동차 소비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후주차이 발개위 부주임은 "소비가 결국 최종 수요이고, 경제 성장의 지속적인 동력"이라며 "또한 국민들이 풍족한 생활 조건을 충족하는데 중요한 보장 요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중국 당중앙과 국무원은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매우 주시하고 있으며 내수 확대 전략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소비를 장려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표해 소비가 경제 발전에 기초적인 역할을 다져가는 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발개위를 강조했다.
후주차이 부주임은 "지난해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소비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전염 확산을 막고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총괄했다. 이 가운데 소비가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 소매 총액은 44.1조위안으로 2020년보다 12.5% 증가했다. 최종 소비지출이 경제 성장에 기여한 비율은 65.4%로 중국 총생산 증가율을 5.3%p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한펴 온라인 상거래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온라인 소매 판매액 규모는 2020년보다 14.1% 증가했다.
중국 당국이 친환경을 강조하면서 신에너지차 판매량 역시도 2020년보다 1.6배 증가했다.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스포츠, 레저 등 부문이 두자릿수 성장을 나타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호재로 동계 스포츠용품 시장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 스키복과 스키장비의 온라인 소매 판매가 각각 111%, 62% 증가했다.
■ 발개위, 내수 키우는 데 중점 둘 것
후주차이 발개위 부주임은 "발개위는 내수 시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여러가지 방안을 병행함으로써 소비 회볷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째로 중국 국민들의 소비 역량을 제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후 부주임은 "고용 우선 정책을 전면 강화하고, 세부적인 고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혁신적인 창원 지원책으로 고용 전반을 늘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점 관리 계층에 대해 구체적인 취업 지원 조치를 강화할 것이며, 더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근로자들의 소득 증대를 이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회보장을 한층 더 완벽하게 하고, 소득 분배 구조를 최적화하는 것도 소개했다. 중위층 이하 계층의 소득 증대에 힘쓰면서 중위 소득층을 늘림과 동시에 소비 확대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둘째로 소비 관련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온라인 소비를 적극 발전시키고 온·오프라인 소비를 융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 소매, 관광, 디지털 문화, 스포츠 등 여러 부문의 소비 생활을 스마트화 할 것이라고 했다.
셋째로 친환경 소비 시장을 키울 것이라고 했다.
친환경 건자재를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를 계속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친환경 스마트 가전을 농촌 지역에 전면 보급할 것이라고 했다.
넷째로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 내수시장 소비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세계적인 소비 중심 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했다. 소비 인프라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할 뜻도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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