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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골드만 "우크라 침공과 대러 제재로 S&P500 6% 떨어질 수도"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2-23 10:00

[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서방의 대러 제재로 S&P500지수가 6% 떨어질 수도 있다" 경고했다고 뉴욕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골드만 연구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최악의 시나리오로 향하면 S&P500이 6% 떨어지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 가량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럽과 일본쪽 주가지수의 급락도 따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만은 보고서를 통해 "비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긴장감이 1월엔 이들 지역 자산에 주로 영향을 끼쳤지만, 2월 들면서 그 여파가 글로벌 자산에 전이되는 것이 뚜렷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만약 리스크가 더욱 확대되면 우리는 제재를 동반해서 더욱 명백한 갈등으로 관점을 전환할 것이다"라며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더욱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또한 우크라이나발 최악의 시나리오에 따라 WTI 유가가 13% 급등하고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게 되는 것을 경고했다. 이들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러시아 루블화 변동성에 글로벌 자산이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보면서 상황을 전망했다.

다만 긴장국면이 완화되는 시나리오에 따른다면 주가지수와 국채 수익률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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