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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美내년 성장전망 4.2→3.8%로↓…"오미크론 출현 속 인력난·공급망 악화 우려" (상보)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1-12-06 09:26

[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내년 성장 전망을 4.2%에서 3.8%로 하향 조정했다. 오미크론 출현 속 인력난·공급망 악화 우려가 그 이유라고 4일 밝혔다.

조셉 브리그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오미크론이 글로벌 경제 전반에 리오프닝 시기를 늦출 수 있다"며 "다만 서비스 지출 증가세의 둔화 정도는 좀 제한된 수준에 머무를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미국 GDP 성장률을 4.2%에서 3.8%로 0.4%p 하향 조정했고, 올 4분기 GDP 성장률은 3.3%에서 2.9%p로 하향 조정했다"며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적정 수준에서의 하방 압력이 나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바이러스 전염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는 있지만 위중증에 대한 면역 약화 정도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서 사람들이 일자리 시장 복귀를 꺼리는 상황이 나오면, 노동자 부족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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