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1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소폭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채권을 총 102억원 순매수했다. 국채를 20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금융채는 10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만기 상환 물량은 없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209억원 증가한 348조5,729억원을 기록했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채 26-3호(2031년 3월 만기)를 4,203억원으로 가장 많이 사들였다. 국고채 25-6호(2027년 9월 만기)를 1,300억원, 국고채 26-6호(2036년 6월 만기)를 957억원 각각 매수했다.
매도에서도 국고채 26-3호가 4,2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고채 25-6호를 602억원, 국고채 25-10호(2028년 12월 만기)를 580억원 각각 매도했다.
매수와 매도를 합산하면 국고채 26-3호는 3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국고채 25-6호는 698억원 순매수했고, 국고채 26-6호는 55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산업금융채권 2023신이(2027년 2월 만기)를 100억원 순매도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3,773계약, 10년 국채선물을 7,582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전일인 30일 외국인이 현물 채권을 2조595억원 순매수했던 것과 비교하면 순매수 규모가 크게 줄었다. 특히 3년 국채선물은 전일 4,054계약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섰고,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2,095계약에 이어 이틀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