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10만명 수준으로 둔화됐다.
11일 국가데이터처의 1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취업자는 2,798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 8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증가폭은 작년 10월 19.3만명, 11월 22.5만명, 12월 16.8만명에서 이번엔 10.8만명으로 축소된 것이다. 작년 같은 기간의 증가폭 13.5만명도 밑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6.8%로 전년동월대비 0.8%p 올랐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2%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6%로 전년동월대비 1.2%p 하락했다.
■ 취업자 복지 중심으로 늘어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8만 5천명, 6.6%), 운수및창고업(7만 1천명, 4.2%),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4만 5천명, 8.6%) 등에서 증가했다.
농림어업(-10만 7천명, -8.9%),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9만 8천명, -6.6%),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4만 1천명, -3.3%) 등에서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9만 2천명, 일용근로자는 2만 6천명 각각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9만 7천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 6천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 1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만 8천명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60세이상, 30대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2만 8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60세이상, 20대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0.4%p 올랐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40대, 50대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0.4%p 올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9만 5천명, -12.9%) 등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11만명, 4.1%), 재학·수강(3만 4천명, 1.0%)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4천명 늘어났다.
구직단념자는 38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천명 감소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