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20%대로 소폭↓…고용·CPI 대기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2-10 07:02

[뉴스콤 장안나 기자]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20%대로 내려섰다.

중국 정부가 자국 내 금융기관들에 미 국채 보유를 줄이라고 지시했다는 보도로 10년물 수익률은 장 초반 4.24%대까지 가기도 했으나, 이후 점차 레벨을 낮췄다. 주중 미 소비자물가지수 및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대기하는 흐름이었다.

오후 3시 40분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3bp(1bp=0.01%p) 낮아진 4.204%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9bp 내린 3.495%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3bp 높아진 4.856%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0.9bp 하락한 3.749%에 거래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도 소폭 하락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 대비 0.1bp 내린 2.843%를 기록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사임 압박을 일축한 가운데,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4.535%로 2.1bp 상승했다. 그는 자신이 임명했던 피터 맨델슨 전 주미 영국대사가 미국의 미성년자 성착취범인 고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을 유지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치권의 거센 비판을 받아 왔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소프트웨어주 매도세 진정 속에 주요 기술주들이 대부분 오른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0.20포인트(0.04%) 높아진 5만135.8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2.52포인트(0.47%) 오른 6964.8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7.457포인트(0.90%) 상승한 2만3238.67을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3% 상승, 배럴당 64달러 대로 올라섰다. 미 당국이 자국 상선에 호르무즈 해협을 피하라고 경고한 가운데, 달러화 가치 급락이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81달러(1.27%) 상승한 배럴당 64.3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99센트(1.5%) 오른 배럴당 69.04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