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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1% 상승…기대이상 구인건수 속 FOMC 대기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12-10 07:21

[뉴스콤 장안나 기자]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했다. 예상을 웃돈 구인 건수로 미국채 수익률이 오르자, 달러인덱스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다음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터라 달러인덱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뉴욕시간 오후 3시 15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3% 높아진 99.21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5% 낮아진 1.163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12% 내린 1.330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지진 여파로 엔화도 달러화 대비 제법 큰 폭으로 약해졌다. 달러/엔은 0.59% 오른 156.84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4% 하락한 7.0618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23%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다음날 발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3포인트(0.38%) 내린 4만7560.2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00포인트(0.09%) 하락한 6840.5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0.58포인트(0.13%) 상승한 2만3576.49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의 10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 건수가 767만건으로, 전월 766만건보다 1만건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 720만건을 상회하는 결과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1% 하락, 배럴당 58달러 대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내린 것이다. 미 통화정책결정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난 가운데, 계속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평화안 협상도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63달러(1.07%) 내린 배럴당 58.2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55달러(0.88%) 하락한 배럴당 61.94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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