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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훈풍 + 오라클’ 亞증시 상승, 코스피 1.4%↑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09-10 10:39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0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금리인하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견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실적 전망 상향으로 오라클이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한 덕분이다. 이제 투자자들은 주 후반 나올 미국 물가지표들을 기다리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4%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0.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강보합 수준이고, 홍콩 항셍지수는 0.5%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7% 높아진 배럴당 63.0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오른 97.8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상승한 7.126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3% 하락한 11만983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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