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07% 올라...상승폭 확대 흐름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06-21 15:39

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07% 올라...상승폭 확대 흐름
[뉴스콤 장태민 기자] KB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KB국민은행의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월요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0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2%(5/27) → 0.04%(6/3) → 0.06%(6/10) →0.07%(6/17)을 기록하면서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이번주엔 용산구(0.30%), 성동구(0.28%), 강동구(0.26%), 종로구(0.23%), 강남구(0.22%) 등이 상승했다. 노원구(-0.09%), 도봉구(-0.07%), 강서구(-0.05%)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도 오름폭을 확대했다. 최근 0.1%대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이번주엔 0.19%를 나타내 상승폭이 0.2%에 근접했다.

용산구(0.50%) 전세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포구(0.29%), 성동구(0.29%), 구로구(0.29%), 서초구(0.28%) 등도 큰폭으로 올랐다. 강동구(-0.01%)만 하락했다.

서울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경기는 0.00% 보합을 나타냈고 인천은 0.01% 상승했다.

최근 경기 아파트 상승률은 0.00%(6/3) →-0.01%(6/10) → 0.00%(6/17)를 기록 중이다.

성남시 수정구(0.20%), 과천시(0.17%), 성남시 분당구(0.16%), 성남시(0.13%), 수원시 영통구(0.10%), 용인시 수지구(0.06%), 안양시 동안구(0.06%) 등이 상승했다.

안산시 상록구(-0.17%), 안성시(-0.12%), 남양주시(-0.11%), 고양시 일산동구(-0.11%), 평택시(-0.08%), 안산시(-0.08%), 성남시 중원구(-0.07%), 오산시(-0.06%) 등은 하락했다.

인천에선 서구(0.08%), 연수구(0.02%)가 상승하고 부평구(-0.05%), 미추홀구(-0.01%)가 떨어졌다.

경기 전세가격은 0.06% 올랐다. 인천은 0.13% 상승했다.

경기에선 성남시 중원구(0.31%), 수원시 영통구(0.24%), 부천시 원미구(0.21%), 구리시(0.16%), 부천시 소사구(0.14%), 양주시(0.14%), 안산시 상록구(0.13%) 등이 상승했다. 과천시(-0.31%), 안성시(-0.16%), 용인시 처인구(-0.11%), 파주시(-0.07%), 광주시(-0.06%), 평택시(-0.05%), 오산시(-0.02%)는 하락했다.

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07% 올라...상승폭 확대 흐름


■ 전국 아파트 0.01% 하락...전셋값은 0.04% 올라

수도권, 그 중에서도 서울 위주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평균적으로는 보합 수준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고 전셋값은 0.04% 올랐다.

인천을 제외한 5개 지방 광역시 아파트 가격은 0.05%하락했다. 울산(-0.01%), 대전(-0.02%), 광주(-0.05%), 부산(-0.05%), 대구(-0.09%) 모두 하락했다.

5개 지방 광역시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

울산(0.08%), 부산(0.01%)은 상승했으나 대전(-0.02%), 광주(-0.05%), 대구(-0.15%)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 기타지방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지역별로 전북(0.01%), 충남(0.01%), 충북(0.01%)은 상승한 반면 강원(-0.02%), 전남(-0.03%), 경남(-0.03%), 경북(-0.04%), 세종(-0.1%)은 하락했다.

기타지방 전세가격은 0.02% 떨어졌다.

전북(0.03%), 강원(0.02%), 충남(0.02%)은 상승한 반면 충북(0.00%)은 보합을 나타냈고 전남(-0.01%), 경남(-0.04%), 경북(-0.07%), 세종(-0.16%)은 하락했다.

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07% 올라...상승폭 확대 흐름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