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8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리스크온 재료들을 소화해 지난 주말 급반등한 바 있다. 주요 암호화폐들은 이번주 들어선 이틀째 조정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인하 낙관론에 힘입어 위험선호 분위기가 나타났다. 미국 고용지표 둔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축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도 리스크온 심리를 자극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후반 반등폭을 확대한 바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5% 내린 6만29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6% 내리며 3033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3.6% 하락, XRP는 2.1%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