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1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대기모드가 형성된 모습이다. 미 물가 지표들과 중국 소매판매·산업생산이 시장 관심사이다.
시장에선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언급한 일본은행 총재 발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신규 재료를 대기하며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1% 내린 2만 57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66% 내린 16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75% 하락 중이다.
BNB는 0.9%, XRP는 0.8%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