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 미중, 수출통제 정보교환 위한 협의체 신설...29일 첫 회의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8-29 09:48

(상보) 미중, 수출통제 정보교환 위한 협의체 신설...29일 첫 회의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과 중국 양국이 수출 통제와 관련된 정보 교환을 위한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28일 합의했다고 주요 매체들이 이날 보도했다. 양국은 29일 첫 회의를 앞두고 있다.

지나 라이몬도 미 상무장관은 28일 중국 당국자들과 미국 수출 규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다른 상업적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미중 양국은 우호 관계가 최근 수십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서로 양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다.

라이몬도는 장관은 지난 7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을 포함한 미국 당국자들과 미중간 냉랭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소통 개선을 낙관했지만 기술, 안보, 인권 그리고 관세 전쟁을 둘러싼 여러 갈등 국면에서 진전은 없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심화되는 경기 침체에 전환점을 마련코자 중국을 향하는 외국인 투자자 관심을 되살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라이몬도 장관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4시간에 걸친 회의에서 수출 규제에 대한 '정보 교환'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무역 및 투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 부문 대표로 구성된 '실무그룹'을 구성 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측 주요 불만 사항은 AI를 비롯해 다른 주요 산업을 개발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야망을 방해하기 위해서 미국 정부가 보안상 이유로 프로세서 칩과 기타 미국 기술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제재로 인해 중국 화웨이는 스마트폰 사업이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라이몬도는 정보 교환을 위한 첫 회의가 29일 개최될 것이라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