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7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 9월 금리동결 베팅이 증가한 점이 호재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제롬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상과 동결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에선 실적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메타가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도지코인은 최근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했다. 'X'로 로고를 바꾼 트위터에 도지코인이 도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 암호화폐는 최근 강세를 지속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69% 오른 2만94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83%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1% 오른 18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0.7%, XRP는 1.3% 상승을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은 2.1% 내린 0.0783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1% 오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