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6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주간 실업지표 부진으로 ‘긴축 막바지’ 기대가 커진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동반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본중앙은행(BOJ)은 기존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엔화는 약세로 전환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41% 오른 2만 55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3.3%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35% 오른 1670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9.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0.62% 상승, XRP는 0.23%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