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8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캐나다發 금리 급등에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 및 바이낸스 최고경영책임자 자오창펑을 기소한데 이어 미국 가상자산거래소인 코인베이스를 기소한 데 따른 우려감도 지속되고 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고객 자금은 안전하다. 언제든 인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종목 주가는 전장보다 3.2% 오른 53.26달러로 7일 정규장을 마쳤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99% 내린 2만 63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51%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11% 내린 1838.7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0.84% 하락했다.
BNB는 7%, XRP는 1.5%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