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6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골디락스 기대 속에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소매판매와 제조업지수, 주택지표가 잇따라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국 경제 낙관론이 부상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급등세로 최근 2주래 처음으로 2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숏스퀴즈가 나오면서 가격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5% 오른 2만 46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9% 오른 1689달러로 강세다. BNB도 8%, XRP도 5.2% 상승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블록체임 분석업체인 '인투더블록'의 루카스 오우토무로 리서치헤드는 "투자자들은 1월 CPI가 상승폭이 둔화된 것에서도 낙관할 만한 이유를 찾았다"며 "위험자산 전반에 랠리가 지속될 수 있는 신호가 발견됐다"고 분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