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모간스탠리가 “이번 미국 1월 CPI는 정상수준으로 완화될 때까지 한동안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고 14일 밝혔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크 로웬가르트 모델포트폴리오 구축부문 헤드는 "이날 1월 CPI 결과는 크게 놀랄만한 부분은 없었지만,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기는 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정상 수준까지 완화되기까지는 한동안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런데 현재와 같은 노동시장의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을 지 여부에 대해선 의문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오름세가 예상대로 4개월 만에 가속화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CPI는 전월대비 0.5% 올라 예상에 부합했다. 전년대비로는 6.4% 상승해 예상치(+6.2%)를 웃돌았다.
근원 CPI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예상치는 0.3% 상승이었다. 전년대비로는 5.6% 상승해 예상치(+5.5%)를 상회했다.
이날 미국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6월까지 5.25%~5.50%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50%로 반영했다.
사진=모간스탠리의 마이크 로웬가르트 모델포트폴리오 구축부문 헤드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