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카슨그룹이 주가가 지난주 급등 후 숨을 고르는 중이며, FOMC를 앞두고 쉬어가는 게 타당하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카슨그룹의 라이언 데트릭 수석시장전략가는 "주식시장이 지난주 급등한 이후에 숨을 고르고 있다. 그러면서 2일로 예정된 항상 중요한 FOMC회의와 금리 결정에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며 "FOMC를 앞두고 쉬어가는 게 타당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고조됐다. 국채수익률이 뛰면서 금리에 민감한 정보기술주 낙폭이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뉴욕주식 3대지수는 10월 상승세를 보였다. 월간으로 다우지수가 14% 급등해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S&P500은 8%, 나스닥은 4% 각각 올랐다.
특히 다우지수는 1976년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은행주 등과 같은 전통적 강자가 다음번 강세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해, 매수 규모를 늘렸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이미 연준이 11월 FOMC 회의에서 75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긴축 경로와 12월 인상 속도 조절과 관련해 메시지를 내놓을 지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 연준 홈페이지, 9월 FOMC 위원들 단체사진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