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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美속도 조절론 + 中규제 완화’ 亞주식 상승, 코스피 0.4%↑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25 13:38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오전 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속도 조절론 기대가 안도감을 불어넣은 가운데, 중국 시진핑 주석의 3연임 확정 소식이 경기우려를 자아내면서 혼조세로 흘렀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로 예정된 미 대형 기술주 실적 공개와 미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오전 중국당국이 일부 규제에 대한 완화책을 내놓으면서 중화권 주가지수는 오전장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인민은행 외환관리국이 기업과 금융기관간 역외자금 거시건전성조정계수를 1에서 1.2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관련 계수를 상향 조정하면 역외에서 유입되는 유동성 규모가 더욱 늘어난다.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자격을 갖춘 외국투자기업들에 대해서 메인보드, 커창판, 창업판, 베이징 증권거래소 상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발개위는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왕래 편의를 높이는 방안도 내놓았다. 코로나 통제가 잘된다는 전제하에 다국적기업, 외국계투자기업 고위 관계자 및 기술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출입국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중국내 각 지역은 외부인 출입국시 패스트트랙을 최대한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각 지역 실정에 맞게 기준과 프로세스를 더욱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외국인들이 중국에 입국하는데 편의를 제공하라고 했다.

한편 시진핑 1인 체제가 확정된 가운데 시진핑의 대만과 통일에 대한 강경한 의지와 이에 대한 우려 등으로 대만 가권지수가 1.2%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美주가선물 0.1%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4% 높아진 수준이다. 코스피에서 기관이 750억원, 외국인은 58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3%, 호주 ASX200지수는 1.8% 각각 강세다.

오전 내내 약세였던 홍콩 항셍지수는 0.87%,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4% 각각 상승해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1% 오른 배럴당 84.9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낮아진 111.8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상승한 7.333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7.5원 내린 1,432.2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01% 높아진 1만 9338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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