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짐 크레이머 "차트상 미 달러, 고점 찍고 있을 수도"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25 09:27
[뉴스콤 김경목 기자] CNBC '매드 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가 "차트상 미국 달러화가 고점을 찍고 있을 수도 있다"고 24일 밝혔다.
크레이머는 "달러화 강세는 이미 급락한 시장에 또다른 장애로 작용해 왔다. 다만 이제 차트상으로 보면 달러화는 결국 고점을 찍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는 최근 수개월에 걸쳐서 오름세를 이어왔다. 연준의 고강도 금리 인상과 견조한 미국 경제 상황에 기인했다.
다만 이러한 달러화 강세는 해외 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들에는 불리한 환율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영 활동에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크레이머는 "주식, 원자재, 채권할 것 없이 모든 자산상품이 올해 되돌림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제 달러화 가치는 마지막 저항 지점에 도달했으며, 달러화 강세는 영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원자재시장 전략가인 칼리 가너 분석을 인용하며 "현재 달러지수는 112 전후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 가너 전략가는 달러지수가 105를 터치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너는 달러지수가 결국에는 97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올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입하기 전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