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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24%대로↑…뉴욕주가 상승에 반등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2-10-25 07:11

[뉴스콤 장안나 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등, 4.24%대로 올라섰다.

미 이달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미 수익률 전반은 장 초반 압박을 받기도 했으나, 이내 방향을 바꿨다. 긴축 속도 조절 기대에 뉴욕주식시장이 오르자 수익률도 따라서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대비 2.5bp(1bp=0.01%p) 높아진 4.242%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3bp 오른 4.502%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5.6bp 상승한 4.389%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1.4bp 높아진 4.355%에 거래됐다.

영국 차기 총리에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이 확정된 가운데,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급락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대비 30.9bp 내린 3.740%를 기록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이하로 동반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미국 이달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지난주 부상한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이어졌다. 이번 주 공개될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알파벳과 애플,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06포인트(1.34%) 오른 31,499.6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4.59포인트(1.19%) 상승한 3,797.3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2.90포인트(0.86%) 높아진 10,952.61을 나타냈다.

미국 이달 제조업 지수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수축 국면에 진입했다. S&P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미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49.9로 전월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예상치(51.0)를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잠정치도 46.6으로 전월대비 2.7포인트 내렸다. 이는 시장 예상치(49.5)를 하회하는 결과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6% 하락, 배럴당 84달러대로 내려섰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중국발 수요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압박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47센트(0.55%) 하락한 배럴당 84.5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4센트(0.26%) 낮아진 배럴당 93.26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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