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2.8%...예상 부합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14 11:17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2.8% 상승해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14일 발표에 따르면 9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했다. 시장이 예상했던 0.4% 상승을 소폭 하회했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대비 0.9% 상승해 예상치인 1.0% 상승에 못미쳤다.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중국 통계국은 "각 지역당국이 코로나 통제 및 사회발전 사업에 적극 임하면서, 민간상품 가격 안정에 기여했다"며 "민간 소비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CPI는 전월대비로 보면 8월 0.1% 하락에서 9월 0.3% 상승으로 상승 전환했다.
이 가운데 식품 가격이 1.9% 상승해 전달보다 상승폭을 1.4%p 확대했다. 그러면서 CPI 상승분 가운데 0.35%p 영향을 끼쳤다. 특히 높은 기온에 비가 적게 온 영향으로 신선채소 가격이 6.8% 급등했다.
CPI는 전년대비로 보면 9월 2.8% 상승해 8월보다 0.3%p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식품가격이 전년비 8.8% 상승하며 상승폭을 2.7%p 넓혔다. 그러면서 식품가격은 CPI 상승분의 약 1.56%p 영향을 끼쳤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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