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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금통위 소화 속 BOE 번복’ 亞주식 혼조세, 코스피 0.5%↑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12 14:02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에는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하락한 영향을 받으면서 대부분 하락했다.

오늘밤과 내일 밤 각각 나올 미국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관심사다. 뉴욕주식시장은 어닝시즌도 앞두고 있다. 주 후반에 씨티그룹과 JP모간, 모간스탠리와 웰스파고 등이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미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8.4% 각각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7.3% 각각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주가지수는 금통위 재료가 기존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불확실성 해소를 호재로 인식했다. 외국인이 1600억원 가량 순매수로 코스피 0.5%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BOE가 이번주 종료가 예정됐던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시장 수요에 따라서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 심리가 다소 회복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美주가선물 0.6%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5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5% 높아진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물가와 환율 억제를 위해 석 달 만에 다시 '빅 스텝'(0.50%포인트 인상) 조치를 취한 이후 불확실성 해소를 호재로 인식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강세다. 호주 ASX200지수도 0.3% 강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23%, 홍콩 항셍지수는 2.0% 각각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반도체를 두고 미중 갈등이 확산된 가운데 코로나 재유행 악재가 시장 심리를 압박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5% 내린 배럴당 88.7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7% 낮아진 113.2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상승한 7.16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7.95원 내린 1,427.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35% 높아진 1만 910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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