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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9월 비농업 고용 26.3만명 증가, 실업률 3.5%...견조한 지표 속 긴축 우려 강해져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11 07:32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9월 비농업 고용이 26만 3000명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가 7일 발표한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고용인원이 26만 3000명 증가했다. 다우존스 예상치인 27만 5000명을 하회했다.

고용 건수는 하향세를 보여줬지만 실업률은 3.5%로 예상치인 3.7%를 밑돌았다. 노동시장 참여율이 62.3%로 소폭 떨어진 점과 노동력 규모가 5만 7000명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실업률이 예상밖에 하향 조정된 가운데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해석됐다. 그러면서 연준이 긴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는 우려가 강해지면서 이날 주가지수가 큰 폭 하락했다.

지난달 비농업 고용 월별 증가폭은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퍼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9월 고용지표는 11월 FOMC 회의에서 또다른 75bp 인상 결정이 나올 것임을 확실히 못박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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