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알파벳 실적 vs FOMC 대기’ 亞주식 혼조세, 코스피 0.6%↓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27 13:17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7일 오후 혼조세다. 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등락폭을 넓히지는 않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1.8% 이하로 하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다만 오늘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발표를 앞둔 경계심과 아시아 거래 전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 등 주요기업 강세로 지수들 낙폭은 제한돼 있다.
알파벳 2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달했지만 광고수익이 증가했다. 562억4000만 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알파벳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회계연도 4분기 클라우드 부문 강세에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 6% 뛰었다.
분기실적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시간 외 거래에서 3% 가까이 올랐다.
중국 6월 일정규모 이상 기업들 이익 총액은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했다. 지난 5월 6.5%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지난 1~6월 기준한 기업들의 총 이익 규모는 4조 2702억위안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늘었다.
호주 2분기 CPI는 전기비 1.8% 올라 예상(+1.9%)을 하회했다. 지난 1분기에는 2.1% 상승했다.
■美주가선물 1.4%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6% 낮아진 수준이다. 코스피에서 기관이 900억원, 외국인이 1,60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상승, 호주 ASX200지수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하락, 홍콩 항셍지수는 1.51% 내림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4% 이하로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5% 오른 배럴당 95.2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1% 낮아진 106.9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오른 6.76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6.45원 오른 1,314.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47% 하락한 2만 107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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