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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골드만삭스 "ECB 외환시장 개입 희박, BOJ는 가능성"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22 10:22

[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가 "ECB는 외환시장 개입이 희박하지만 BOJ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비록 유로화가 올들어 10% 이상 가치가 하락했지만, ECB가 직접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할 것 같지는 않다"며 "그렇지만 BOJ는 엔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환시에 개입하는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가 22일 보도했다.

미국 달러화는 연준의 강한 긴축 정책과 안전자산 수요 확대 등 복합적 호재로 수십년 래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면서 달러와 거래가 가장 많은 유로, 엔 등 주요 통화들이 지지선을 확보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칠레, 인도 등 일부 국가들은 통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서 직접적인 행동에 나선 상황이다.

골드만삭스의 카렌 피셔맨 외환전략가는 "단기적으로 ECB가 환시에 개입할 가능성이 낮다"며 "ECB 인사들이 당면한 과제들은 인플레이션 급등, 에너지 공급 리스크, 채권시장 상황 악화 등이다"라고 말했다.

ECB는 이러한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서 2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50bp 인상을 단행했다. 최근 11년래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한 것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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